▲ 김환조 NH농협은행울산영업본부 차장 ©UW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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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붉은 원숭이의 해 병신년 새해가 밝았다. 매년 찾아오는 새해이지만 새해가 되면 우리는 새로운 계획을 세운다. 담배 끊기, 체중 감량, 성적 올리기, 둘째 낳기 등 저마다의 꿈과 목표를 세우는데 그 목표를 들여다보면 매년 새로운 계획이 아니라 작년에 세웠던 계획이 올해, 내년 모두 같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필자 또한 그런 것이 작년 목표가 체중 감량이었는데, 올해도 변함없이 똑같다. 새해가 되면 굳은 결심을 가지고 운동하기, 계단으로 오르내리기 등 계획을 세워보지만 어느 순간부터 느슨해진 나를 발견하게 된다. 작년보다 더 나은 올해, 올해보다 더 나은 내년이 되기 위해서는 말로만 하는 계획이 아니라 몸과 머리가 함께 움직이는 목표를 세우고 실천에 옮겨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는 한해를 시작하면서 많이 듣는 덕담 중에 “대박나세요”, “부자 되세요”라는 말을 흔히 듣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자가 되기를 희망하고, 부자를 꿈꾼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는 사람, 사업 아이템이 좋아 성공하는 사람, 급여 많이 주는 직장에 다니는 사람 들이 있겠지만 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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